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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관련

위문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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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목동의 한 고등학교 여학생의 위문편지 내용을 보고 느낀점이 있어서 몇 자 적어볼까 한다.

 

위문편지..나는 남자로서 어릴때는 써보기도 했고 군시절에는 받아보기도 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드는생각은 항상 같았다.

" 이 거지같은 행위는 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오는것일까? "

 

특히 쓰는 입장에서 그런생각을 더 많이 했던것 같다. 할 이야기도 없는데 쓰라니까 무조건 쓰라니까 진짜 있는말 없는말 다 가져다가 썼던것 같다. 근데 그게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는것에 놀라웠다.

 

이런 행위는 없어져야 마땅하다. 

게다가 여중생, 여고생들에게 주로 많이 쓰게 한다는 이야기도 들리던데...참 한심한 작자들이라고 생각한다.

 

" 군대...군대... "

 

말만 들어도 아련한 곳이고 다시는 가고 싶지 않은곳이다. 뭔가 잘못생각하고 있는데...거기 간 친구들은 본인들의 의사와 상관없이 간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즉 그말은 누구의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되질 않는다는것이다. 

 

그냥 아무일없이 무탈하게 있다가 집으로 돌려보내는것이 가장 좋은 정책이라고 본다.

 

가끔 뉴스에서 나오는 군대관련 좋지않은 이야기들 이런거 없앨 생각들이나 했으면 한다. 저런 편지는 쓰는사람이나 받는사람이나 그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질 않는다.

 

물론 그건 내용으로 성의없이 쓰는 사람도 그렇지만 나도 그랬기 때문에 할말은 없다. 

 

이런건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6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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