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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관련

코로나19로 인한 확찐자들이 왜 증가하게 되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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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찔까?

안녕하세요..

운동하는 직장인 슈퍼맨입니다..

 

 

스트레스....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듣고 많이 하는 말이 아닐까 합니다.. 또한 요즘 들어 주변에 살이 많이 쪘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피로감, 스트레스.... 그에 따는 폭식이 원인이지 않을까? 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살이 찔까?

음.. 제가 찾아본 바로는 사실이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만 가지고도 힘든데 왜 살까지 찌는 것일까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는 과중한 업무와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등 사회생활에서 비롯됩니다. 

 

스트레스는 코티솔 반응으로 설명이 되는데 하루하루 급박한 상황 속에서 여유 있게 뭔가를 챙겨 먹거나 즐겨야 하는데 그것이 쉽지 않죠. 또한 스트레스가 쌓이면 그것을 벗어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고 에너지를 빨리빨리 만드려고 합니다. 그 때문에 혈당을 높이게 됩니다.

 

혈당은 피 속에 녹아있는 포도당 즉, 바로 쓸 수 있는 에너지를 말합니다. 그러나 혈당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료가 필요하죠.. 그래서 1차적으로 근육과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사용하는데... 하지만 사용할 수 있는 글리코겐은 한계가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는 위기상황이라고 인지하고 즉각 사용할수 있는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이 안된다는 전제하에 코티솔은 근육을 분해합니다..(오우~~ 노우) 이렇게 일시적으로 올라간 혈당은 랩틴이라는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을 교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둔감해진 식욕중추는 폭식을 하게 만들죠..

 

스트레스가 쌓여서 먹는 것으로 풀고 다시 살찐 자신의 모습을 보며 스트레스가 쌓이는 악순환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자, 그렇다면 어쩌란 말인가?

힘들겠지만 스트레스를 다독여줄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책을 읽어본다던지, 운동을 해본다던지, 여러 가지 건강한 취미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행동해봐야 합니다.. 다들 방법은 알고 있지만 실천을 못하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코로나 19는 언제 가는 종식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것을 막연히 기다리기보다는 그 속에서 내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힘내고 건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파이팅 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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